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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수 도성마을, 도성마을 민들레, 신풍 도성마을 본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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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수 도성마을, 도성마을 민들레, 신풍 도성마을

나에게로의초대.. 2021. 11. 23. 20: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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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성마을.

1970년대 '문둥병 환자'라고 불리며 사회에서 내몰렸던 한센인들이 정착했던곳이 도성마을이에요.

닭과 돼지를 키우며 생계를 유지했던 시간이 흐를수록 더 소외되고 방치되어 악취로 뒤덮히는 등 정주여건이 열악했던 도성마을에도 변화가 시작되었어요.

- 손정선 작가의 민들레가 이곳에서 피어나면서부터.

2년전에 갔을 땐 악취가 심해서 잠시도 있기 어려웠는데, 2주전에 갔을 땐 한낮 햇살 받으며 걸어볼만한 곳으로 변해있었어요. 폐축사에도 거부감이 없을정도만큼요.

문화예술이 불러일으킨 부드러운 바람이 이 마을을 수면위로 올렸고, 이에 많은분들이 쓰는 힘들이 작용해 이런 결과를 낳았고 아직 그 과정에 있는것으로 알고있어요.

도성마을 정주여건 개선을 응원하고요. 도성마을을 위해 힘써주신 많은분들께 감사드립니다.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- with 에그갤러리(e•g•g gallery)

#여수_도성마을

[도성마을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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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걸[도성마을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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