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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수 팥빙수 맛집 - 옥빙수 본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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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수 팥빙수 맛집 - 옥빙수

나에게로의초대.. 2021. 10. 21. 13:3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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빙수야 팥빙수야 녹지마 녹지마

녹지말라고 해도 입안에서 살살 녹는 팥빙수.

더운 여름엔 누구라도 좋아하는 디저트잖아요.

그런데, 팥빙수 라는거.

얼음을 갈아서 그 위에 온갖 고명을 얹거나, 심지어 메론을 파내서 그 안에 빙수를 넣은 후 고명을 얹는것도 일반적으로 "팥빙수 먹었다" 라고 표현을 하고 있어요.

그만큼 처음에 나온 팥을 이용한 팥빙수라는 음식이 이미 우리 생활 속 깊이 자리잡고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.

최근 이틀에 걸쳐 빙수 3가지를 먹었어요.

팥은 기본이고 꿀타래와 곶감, 망고가 들어있는 옥빙수, 설빙의 망오 요거트 빙수와 팥이 들어가 있지 않는 인절미 빙수.

그 중에 가장 별미는 단연 옥빙수 였어요.

그건 아마도 시원한 옥그릇에 담겼다는 것과 국산팥으로 직접 만든 팥이 큰 역할을 하지 않았나싶어요.

물론 다른 빙수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곶감과 꿀타래가 있긴 하지만 시원한 그릇과 팥의 질이 빙수의 품질을 좌우한다고 생각하거든요.

더운날이 계속 되고 있어요.

이럴 땐, 1일 1빙수 해야죠.^^

- 사진은 지난 7월에 먹었던 빙수 입니다.

[옥빙수의 옥빙수]
[옥빙수의 옥빙수]
[옥빙수의 옥빙수]
[옥빙수의 옥빙수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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